트위스트펌1 머리를 볶았다(히피펌성지 히피펌계의 신흥강자 지영헤어샵) feat.원지님 이것은 지름신 카테다. 히피펌은 지름이 와야 시도가능한 그 무엇 아닌가 ?나에게는 그렇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옛날 아주 많이 옛날에는 여자 어린이들의 머리가 빠글빠글한 미스코리아 사자머리인 경우가 많았다. 나만 그랬나? 가만 생각해보니...초딩 저학년때까지 허리까지 내려오는 나이아가라 같은 마파를 하고 지냈고 뭔가 반항심이 생겼던 것인지 초딩 고학년쯤 됐을때 스스로 혼자 미용실에 가서 똑단발로 잘랐던 기억이 있다. 엄청 지겨웠던것 같다. 그리고 긴 생머리 단발을 오가며 청소년시절을 보내고 대학 들어 가서도 크게 다르지 않게 그럭저럭 긴 웨이브도 했다가 굵은 단발펌도 했다가 ..일을 시작하고 부터는 무난 그 자체로 단발 중단발 긴머리 기르다 자르다 염색정도 하면서 지냈다. 그리고 드디어 ...긴.. 2024.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